요즘 아이를 낳고도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일명 '출생미신고' 아동들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전수조사를 지시해서, 영아를 암매장하거나 했던 부모들이 경찰에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들려오곤 합니다.
해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가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임기란?
가임기의 여성은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자신의 생리주기와 배란일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성의 생리는 오로지 임신을 위한 몸의 준비과정입니다. 가임기의 여성은 배아의 착상에 최적화된 자궁의 환경 조건을 만들어 임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임신을 준비하다가 시간이 지나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저절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여성의 '생리'현상 기간 중에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가임기(가임기간)라고 부릅니다.
배란일 및 가임기간
일반적으로 여성은 28일로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생리시작일로부터 14일째가 배란일이며, 이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뒤 7일 정도가 가임기입니다.
만일 생리주기가 35일이라면, 생리시작일로부터 21일째에 배란이 되고, 이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뒤 7일 정도가 가임기이며, 배란일로부터 14일 후에는 생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자신의 생리주기를 알기 위해서는 6개월 정도 기간을 가지고 평균값을 산출하여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임기(가임기간) 임신확률
여성의 가임기에 남녀가 성관계를 맺을 경우 임신확률은 가임기가 아닌 경우에 관계를 맺는 것보다 임신확률은 높아집니다.
여성의 배란된 난자는 보통 12~24시간 생존하고, 남성의 정자는 48~72시간 정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란일을 기준으로 배란일 5일 전부터 배란일 3일 후까지 가임기로 볼 수 이습고, 이때 성관계를 맺으면 임신확률은 평균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가임기를 피하여 성관계를 맺으면, 사실상 임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요약
가임기, 배란일, 가임기 임신확률 등을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가족계획 잘 하시고 예쁜아이 잘 만들어서 예쁘게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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