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10만 원권 수표는 현금처럼 지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보곤 했었는데, 비상금으로 5만 원권 지폐 한두 장을 핸드폰 사이에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있어도, 요즘은 수표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를 한다든지 아무튼 어떤 이유에서든 수표가 수중에 들어올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수중으로 들어온 수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은행에 입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은행이 없거나 은행 영업시간이 아니라면, 계속 불안한 마음으로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TM기 에서 수표를 입금할 수 있다면 편리할 것입니다.
수표의 종류는?
1. 정액권 : 10만 원권, 30만 원권, 50만 원권, 100만 원권이 있습니다. 이처럼 금액이 정해져서 발행되는 수표입니다. 5만 원권이 발행되기 전에는 10만 원권의 수표는 거의 현금처럼 사용되었습니다.
2. 일반권(비정액권) : 수표의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발행할 때 임의로 원하는 금액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3. 당행수표 : 해당 은행에서 발행한 수표입니다.
4. 타행수표 : 해당 은행이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발행한 수표입니다.
ATM기 수표입금 방법
1. 은행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ATM기에서 수표입금 가능합니다.
2. ATM기 수표입금은 정액권 수표만 가능합니다.(일반권은 은행 창구에서 직접 입금해야 합니다.)
3. ATM기 수표입금은, 1회 최대 10매까지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4. ATM기 수표입금은 100만 원 초과 시 입금이 불가합니다.
※ ATM기에 당행수표를 엽업시간 내에 입금한다면 당일에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나, 타행수표를 영업시간 내에 입금한 경우는 다음 영업일 12시 20분 이후 현금화 가능하고, 영업시간 외에 입금한 경우는 다음다음 영업일 12시 20분 이후에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은행 창구에서 수표 입금
ATM기 수표입금이 아닌, 은행을 방문하여 입금한다면 모든 수표 입금 가능 합니다. 하지만 타행수표를 입금한다면 다음날 12시 20분 이후 입출금이 가능한데, 이때 타행수표즉시지급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때는 수표 1장당 1천 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또한, 해당 수표가 정상적인 수표인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해당은행 콜센터, 또는 ARS 1369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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