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음식점등에 방문하면, 청국장 냄새가 나서 '여긴 청국장 안 파는데?' 했던 경험 혹시 없으신가요?
발냄새를 나지 않게 하는 것은 일종의 에티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신발을 벗고 있는 장소를 방문할 때는 특히나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발냄새 없애는 법으로 베이킹소다, 커피 등을 이용해 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텐데요, 과연 이런 방법들은 효과가 있는 걸까요? 이것 저것 살펴보겠습니다.
1. 발의 청결 유지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거의 하루종을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 속에서 땀과 이런저런 세균들이 배출되지 않고 발냄새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은 저녁이면 귀가한 후에 발을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충 씻지 말고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바닥까지 꼼꼼히 씻고 나서 발을 잘 건조해 주어야 합니다.
2. 신발 빨고 잘 건조하기
발이 신고 있는 신발이 오염된 상태라면 발을 아무리 잘 씻어서 관리한다한들 효과는 당연히 떨어질 것입니다. 신발은 자주 세척해 주고 햇볕에 말려도 변형이 없는 신발이라면 햇볕으로 말리면 항균효과 등으로 신발 속 환경이 보다 쾌적해집니다.
3. 직장에서는 슬리퍼 이용
직장이 사무직이라면 사무실에 앉아있는 동안은 슬리퍼등을 신고 있는 것이 발의 통풍을 좋게 해 줄 뿐 아니라 신발을 벗어 놓으면 신발 속이 건조되면서 발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면양말, 발가락 양말 신기
양말은 대부분 면으로 되어 있지만, 여성들이 신는 스타킹 또는 스타킹과 같은 재질의 양말도 있습니다. 발냄새를 없애고 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중에 팔고 있는 발가락 양말이 있는데, 무좀과 발냄새를 예방해 준다고 하니 이용해 볼만합니다.
5. 베이킹소다 사용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베이킹소다를 녹이고 발을 10~15분 정도 담가 주거나, 스프레이를 만들어 휴대하면서 발에 조금씩 뿌려주는 방법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해보시고 효과가 있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봅시다.
6. 10원짜리 동전이나 신문지 사용
집에 귀가하거나 해서 신발을 벗어 놓을 경우에 10원짜리 동전을 신발에 몇 개 넣어 놓으면, 동전의 구리성분이 신발 속 공기와 습기에 반응하며 산화구리가 되면서 항균작용을 하면서 발냄새를 없애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속에 넣어 놓으면, 땀 등으로 습해진 신발 속의 습기를 제거해 주어 탈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결론 및 요약
발냄새 없애는 법을 숙지하여, 더운 여름철 땀 차고 냄새나는 발에서 해방됩시다. 발냄새 예방은 기본적인 생활 에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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