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각염은 입 크는 병 : 입 옆 찢어짐?
사람의 얼굴 중에서 특히 피부가 얇고 자극에 민감한 부위가 입술 중에서도 구각(입술의 좌우 끝부분)입니다. 이러한 구각에 염증이 생기면 구각 부위가 갈라지고 통증이 수반됩니다.
시간이 조금 경과하면 딱지가 앉지만 대화를 하게 되거나 식사를 하게 될 때는 입을 벌려야 하는데, 그러면 또 갈라지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예전에는 구각염을 '입 크는 병'이라고 해서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일이 많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방병기간이 길어지고 통증 또한 더해지니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해야 합니다.
2. 구각염의 원인
구각염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칸디다균(곰팡이의 일종)에 의한 감염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피부에 칸디다균이 접촉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피로 또는 스트레스의 축적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 균이 증식하여 구각염을 일으킵니다.
이는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영유아, 또는 고령자들에게 구각염이 자주 발병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 밖에도 건조한 날씨에 입술을 자주 핥는다거나 영양 부족, 화장품 등의 자극에 의한 경우도 있으며, 당뇨 등의 치료로 인한 약물복용 때문에 생기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구각염 진료 병원
구각염은 대부분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병원을 찾지 않고 가까운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바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여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피부과를 찾아서 진료받으면 됩니다.
구각염의 약은 여러 가지 약이 시중의 약국에 시판 중이니 약사의 추천을 받아 적당한 약으로 구입하여 바르시면 됩니다.
4. 구각염 치료방법과 치료기간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는다면 비타민B2와 같은 비타민제 등이 처방될 수도 있고, 칸디다 등에 의한 감염 때문이라면 한진균제 크림 또는 파우더와 연고 등이 처방될 수 있고, 복용용 항진균제가 처방 될 수도 있습니다.
구각염의 치료는 짧게는 며칠, 증상이 심하다면 길게는 몇 주까지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구각염과 헷갈리기 쉬운 헤르페스
입술 주위에 작은 물집 같은 것이 생기는 헤르페스와 헷갈리기 쉬운데요, 헤르페스는 입 주위에 작은 수포가 동반하고 따끔함과 가려움증을 수반합니다. 이는 피로나 감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에 발병하기 쉬우며, 유관상으로 입술주위 수포의 유무로 구각염과 구분합니다.
6. 구각염 예방과 빨리 낳는 방법
타액에는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성분이 입술의 건조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입술 주위를 핥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예방 및 치료방법은 없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립밤등으로 보습을 챙기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나 피로등을 축적시키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 콩, 녹황야채 등을 섭취하면 구각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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