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노랑꽃나물"이 아니라 "노랑나물"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몇 년 전 이모댁에 놀러 갔었는데 노랑꽃나물이 있어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농장에 가져와 심었더니 많이 퍼졌습니다.
노랑꽃나물은 '삼립국화'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잎이 삼베를 짜는 삼잎(대마초)과 닮았다고 해서라고 합니다.
1. 노랑꽃나물무침
봄에 노랑꽃나물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을 넣고 나물무침을 해 먹으면, 맛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보통은 나물로 무쳐서 주로 먹습니다.
2. 라면에 넣어서 먹기
노랑꽃나물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 라면 끓일 때 같이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주말이면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라면을 끓여 먹을 때면 항상 노랑꽃나물을 넣어서 같이 끓여서 먹습니다.
3. 된장국으로 끓여서 먹기
노랑꽃나물은 된장국으로 끓여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욱으로 끓이는 된장국도 좋지만, 노랑꽃나물로 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아욱 된장국 이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4. 장아찌 해서 먹기
간장에 졸여 장아찌를 만들어서, 돼지고기등을 구워 먹을 때 쌈으로 싸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이나물 장아찌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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